AI에게 일을 시키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, 규칙은 사람이 손으로 계속 써 넣어야 했습니다. 이 페이지는 그 문제를 풀려고 만든 작업 시스템, Loopy-Era의 구조를 설명합니다. AI가 자기 실수에서 배워 스스로 똑똑해지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. AI 연구자 Karpathy(카파시)가 말한 "이제 규칙을 사람이 다 쓰는 게 아니라, AI가 실수에서 규칙을 찾아내는 시대"라는 생각을, Claude Code라는 개발 도구 위에 세 갈래(3축)로 구현했습니다. 여기서 하네스(harness, AI가 대충 하고 "다 됐다"고 넘어가지 못하도록 증거를 강제하는 감시 장치)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. 순환은 이렇게 돕니다. 코드를 고친 뒤 남기는 fix: 커밋(무엇을 왜 고쳤는지 남기는 기록)이 곧 "여기서 실수했다"는 신호가 됩니다. 작업이 끝나는 순간 도는 감시 스크립트(Stop hook, 작업이 끝나는 시점에 자동으로 실행되는 훅)가 이 신호를 저장해 둡니다. 다음 작업을 시작할 때는 또 다른 훅(UserPromptSubmit hook, 사용자가 새 요청을 보내는 순간 실행되는 훅)이 자동 개선 명령 /self-improve 를 불러옵니다. 이 명령이 실수를 분석해 규칙 모음(scaffold, 프로젝트마다 AI가 따르는 규칙과 절차를 모아 둔 뼈대)을 조금씩 더 단단하게 다집니다. 여기에 세 가지 장치가 더 붙습니다. 검사를 통과 못 하면 작업을 아예 막아버리는 강제 관문(gate), 사람 대신 품질을 확인하는 자동 검사원(user-proxy QA, 사용자 역할을 대신하는 에이전트가 하는 품질검사), 다른 AI인 Codex(OpenAI의 코딩 에이전트)가 한 번 더 검토하는 이중 리뷰입니다. 그 결과 사람은 정말 중요한 판단이 필요할 때(에스컬레이션, 자동으로 못 푸는 문제를 사람에게 올리는 것)에만 개입하면 됩니다.
Andrej Karpathy가 2026년 초에 내놓은 생각입니다. 요지는 이렇습니다. "사람이 규칙을 하나하나 다 써 주던 시대"는 끝났고, 이제는 AI가 자기 실수를 스스로 지켜보며 규칙을 찾아내는 순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. 하네스(harness, AI의 작업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장치)는 이제 한 번 써 두면 끝인 고정된 지시문 묶음이 아닙니다. 쓰면 쓸수록 그 사람이 일하는 방식과 자주 저지르는 실수를 빨아들여 작업할 때마다 조금씩 더 똑똑해지는 살아있는 시스템이 됩니다.
fix: 커밋, 즉 '무엇을 고쳤다'는 기록은 그저 버그를 고친 흔적에 그치지 않는다. 시스템에게는 "여기서 내가 실수했다"고 시스템에 남기는 분명한 신호다. 작업이 끝날 때 도는 감시 스크립트(Stop hook)가 이 신호를 붙잡아 pending/*.json이라는 대기 파일(아직 처리하지 않은 신호를 모아 두는 파일)에 저장해 둔다. 그리고 다음 작업을 시작할 때 /self-improve 가 고친 내용(fix diff, 바뀐 코드의 차이)을 분석해 다시 쓸 수 있는 규칙으로 굳혀 둔다. 이 규칙은 규칙 모음(scaffold)의 rule 파일에 쌓인다.
memory-bank(기억 은행, 지난 대화에서 뽑은 사실을 모아 두는 저장소)에 쌓인다.
SOFT 규칙, 즉 글로만 적어 둔 지시는 AI가 슬쩍 무시할 수 있다. 정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은 강제 규칙으로 물리적으로 막아야 한다. 강제 규칙은 검사에 실패하면 작업 자체를 그 자리에서 멈춰 세우는 exit 2 방식으로 동작한다. 감시 스크립트가 "검사 실패"를 뜻하는 이 종료 신호를 내면 Claude Code는 그 작업을 더 진행하지 못한다. 말뿐인 규칙이 2번 연속 실패하면, 시스템이 그 규칙을 자동으로 강제 규칙으로 올린다. 이 강제 규칙의 이름표가 HARD.
fix: 커밋 발생 = 실수했다는 신호pending/*.json 대기 파일에 저장(작업이 끝나는 시점에 도는 감시 스크립트가 신호를 적어 둔다)task-quality-gate: 작업 하나가 끝날 때마다 도는 품질 관문. 화면(UI)을 바꾼 작업이면 브라우저에서 실제로 열어 본 테스트 증거를 요구한다web-qa-tester + agent-browser + expect-cli~/.claude/pending/: 개선 작업을 켜는 대기 신호가 쌓이는 폴더~/.claude/rules/: 모든 프로젝트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 43개를 모아 둔 폴더{project}-scaffold/SKILL.md: 프로젝트별 규칙 파일memory-bank MCP — 2,854 facts, 20 domainsclaude-mem-search: 지난 대화 전체를 뜻으로 찾아주는 검색 도구git fix: commit → Stop hookself-improve-check/loop 10m /auto-issue → GitHub 이슈 자동 처리/team 이라고 하면 → 팀 지휘자